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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청년들 정착 위한 '달빛탐사대' 참가자 모집

등록 2020.08.04 09: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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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빛탐사대' 모집 팸플릿 (사진=문경시 제공)

'달빛탐사대' 모집 팸플릿 (사진=문경시 제공)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는 청년들의 문경 체험과 정착을 위한 '달빛탐사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달빛탐사대는 문경청년협의체 '가치살자'에서 행정안전부의 '2020 청년 지역정착 신규발굴 용역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해 청년 주도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창업 및 문화 프로젝트로 구성돼 있다.

대상은 만 19~39세 전국 청년들로 오는 14일까지 달빛탐사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기간은 이달부터 11월까지 4개월간이다.

전국의 청년들이 문경에 모여 자신의 능력과 기술 또는 아이디어로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이용한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자연 속 버스킹과 축제 기획, 팝업스토어 운영, 특산물 리브랜딩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자유롭게 직접 제안할 수 있다.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공유 숙소와 사무실, 팀별 최대 1000만 원의 프로젝트 비용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는 교육 멘토링을 받을 수도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청년들이 아이디어와 의지를 갖고 문경을 찾아준다면 각종 자원을 연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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