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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고소장' 온라인 유포, 2명이 올리며 확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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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04 12:00:06
경찰 "인터넷에 가장 빨리 올려"
"이후에 대량으로 확산된 정황"
오프라인 유포자 3명도 입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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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지난달 13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차려진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민분향소가 철거되고 있다. 2020.07.13.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기상 기자 = 경찰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 대한 성추행 혐의 고소장으로 추정되는 문건을 온라인상에 최초 유포한 혐의로 2명을 입건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4일 기자들과 만나 박 전 시장 전 비서 A씨의 고소 내용 추정 문서를 인터넷에 처음 유포한 2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2명이 문건을 가장 이른 시간에 올렸고, 이후 삽시간에 퍼져나간 정황이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 2명이 온라인에 문제의 문건을 올린 시점이 대량 확산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이 문서를 오프라인에서 최초로 유포한 것으로 알려진 목사 B씨와 이 목사에게 문건을 전달 받은 다른 목사, 또 다른 관계자 1명 등 3명도 입건해 수사 중이다.

일각에서는 B씨가 A씨의 모친과 친분이 있어, 실제 고소장을 전달받아 유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keu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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