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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美경제대책 향방 관망에 보합 개장...다우 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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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04 23: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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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한 추가 경제대책을 둘러싼 여야당 논의가 난항을 겪는 가운데 그 행방을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보합 혼조세로 출발했다.

투자 방향감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주력 기술주 등이 들쑥날쑥 하면서 소폭 등락이 이어지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오전 10시2분(현지시간) 시점에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9.95 포인트, 0.04% 올라간 2만6674.35로 거래됐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0.83 포인트, 0.03% 오른 3295.44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21.74 포인트, 0.20% 상승한 1만924.53이다.

공화당과 민주당은 가계에 최대 1200달러의 현급지원에 합의했지만 실업급여 증액 조치와 주 정부에 대한 지원 문제에선 조정을 보지 못하고 있다.

전날 협상 후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아직 현격한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4일 협상 재개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

다만 남부 일부 주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감소세에 들어간 점은 투자 심리를 자극해 일부 매수세가 유입하고 있다.

3일 상장 이래 최고치를 경신한 소프트웨어주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익확정 매물에 밀리고 있다.

미국 장기금리 하락에 JP모건 체이스를 비롯한 은행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반도체주 인텔과 석유 메이저주 엑손모빌, 항공기주 보잉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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