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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흘째 열대야…6~7일 최대 150㎜ 이상 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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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05 06: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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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2일 오후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0.08.02.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에 사흘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5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밤새 부산의 최저기온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25.4도를 기록, 사흘째 열대야가 이어졌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이다.

밤새 지역별 최저기온은 부산진구 25.9도, 동래구 25.7도, 사상구 25.6도, 북구·해운대구 25.4도, 남구 25.3도, 영도구 25.1도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또 부산에는 엿새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지난달 31일 발효된 폭염주의보가 지난 1일 폭염경보로 강화됐고, 이어 3일 다시 폭염주의보로 변경됐다.

폭염주의보(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부산기상청은 "이 날까지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는 곳이 많아 덥겠다"고 밝혔다.

5일 부산의 날씨는 대체로 흐리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이어 6~7일 50~100㎜(많은 곳 150㎜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더불어 이날 밤(오후 9시)부터 해안지역과 일부 내륙에는 초속 8~12m의 강풍이 불고, 7일까지 남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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