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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 입주기업 설명회

등록 2020.08.05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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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3D프린팅 특화 지식산업센터 10월 준공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은 5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및 기업체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 입주기업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시 지원을 받아 2018년 4월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울산 테크노일반산업단지(남구 두왕로)에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전국에서 유일한 3D프린팅 특화 지식산업센터이다.

이날 설명회는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모집을 위한 설명(오영광 선임)에 이어 3D프린팅 관련 기업의 자금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사업 설명은 울산신용보증재단(정만호 차장)과 경남은행(전종태 부지점장)에서 했다.

기술강소기업 이전·창업기업 특별지원 시책에 대한 설명은 울산경제진흥원(박순호 대리)에서, 그외 기업지원사업 설명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김병철 팀장)에서 진행됐다.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4481.31㎡ 규모로 3D프린팅 장비실, 교육실, 회의실, 팹랩실, 1인 창업 지원실, 운영실, 비즈니스라운지 등 지원시설을 갖췄다.

기업 임대실(56개)은 모집공고를 통해 공급한다.

 지식산업센터는 3D프린팅 관련 소프트웨어, 소재, 장비, 서비스 기업이 한 공간에 모여 공동연구개발, 비즈니스모델 발굴 및 사업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3D프린팅 전문기업 육성과 자동차, 조선해양, 화학·플랜트 등 지역 제조기업에 대한 신속한 기술제공과 제조 공정혁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입주 기업엔 센터 구축 장비 사용료 감면 혜택과 수요·공급기업 관련 혁신기관과 협력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윤성 팀장은 "지식산업센터에 3D프린팅 우수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유치 및 집적화해 고부가가치 부품 개발, 산업적용 및 확산으로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산업을 준비하는 거점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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