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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 옛 연인 살해 피의자 유동수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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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05 11: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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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김종택기자 =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신상공개가 결정된 중국동포 유동수(49)가 5일 오전 경기 용인 동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이송되고 있다. 2020.08.05.

semail3778@naver.com
[용인=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도 용인에서 옛 40대 연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돼 경찰의 수사를 받아온 피의자 유동수(49·중국국적)가 5일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께 유씨를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등 혐의로 수원지검에 송치했다.

유 씨는 지난달 25일 용인시 처인구 자택에서 과거 교제했던 40대 여성 A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인근 경안천 주변 자전거도로의 나무다리 아래 등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연락이 안 된다는 직장 동료의 실종신고를 접수한 뒤 수사를 벌여 유 씨를 지난달 27일 긴급체포한 뒤 구속했다.

유 씨는 여전히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유 씨 자택 CCTV 등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확보됐다”며 “치정에 의한 범행으로 보고 사건을 마무리 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전날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유 씨의 범행이 중대하다고 판단, 그의 얼굴과 이름, 나이 등 신상을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d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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