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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임상 수련·실습 교육전문기관 각광

등록 2020.08.05 13: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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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서울=뉴시스]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 상담심리학과와 상담심리센터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임상 수련·실습 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상담심리학과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필요한 교육과 지도를 통해 역량 있는 임상 심리사를 꾸준히 배출해왔다.

지난해 8월에는 상담심리센터를 개소했다. 이 센터는 학생과 지역 주민의 정신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임상 심리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재학생·졸업생이 인턴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수련·실습 경험을 축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상담 기법과 기술을 교육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뒤 임상 심리사로 활약 중인 선배들이 직접 이끄는 '임상 스터디 반'을 운영해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는 데 필요한 각종 지원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일부 수업을 온라인으로 운영해 학생의 경제적인 부담도 줄이면서 효과적으로 공부할 기회를 제공 중이다.

상담심리센터는 최근 6기 수련 실습생을 배출했다.

상담심리센터장 김기호 교수는 "센터에서는 자격증 시험에 합격한 선배들이 공부 방법을 안내할 뿐만 아니라 교수진과 함께 자체 제작한 교재를 제공해 임상심리사 자격 취득에 더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상담심리학과장 곽윤정 교수는 "임상심리사로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임상 수련·실습 교육 프로그램과 스터디반 운영은 물론 임상심리사로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케이스 분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만의 장점이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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