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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베이루트 폭발 참사 피해 지원할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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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05 18: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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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루트=AP/뉴시스]레바논 베이루트 항구에서 대규모 폭발이 일어나 5일(현지시간) 처참하게 파괴된 현장이 보인다. 이번 대폭발로 지금까지 78명이 숨지고 3700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으며 정확한 폭발 배경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항구 창고에 6년간 보관했던 질산암모늄 2750t이 큰 폭발을 일으킨 것은 확인됐다. 이번 대참사에 세계 각국이 지원과 연대 의사를 표명했다. 2020.08.05.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지중해 연안 국가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 사고에 세계보건기구(WHO)도 지원을 약속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4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오늘 오후 폭발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거나 다친 이들에 마음을 보낸다"며 애도했다.

그는 이어 "WHO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 (레바논) 정부와 의료진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적었다.

WHO의 동지중해 사무소도 트위터에 "WHO는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의 여파에 깊은 우려를 보낸다"며 "우리는 긴급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적었다.

유엔난민기구(UNHCR)도 베이루트 참사에 위로를 보냈다.

필리포 그란디 UNHCR 대표는 "레바논의 수많은 친구와 동료들, 그리고 모든 레바논 국민이 다시 힘과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발생한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 참사 사망자는 현재 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된다.

현지 당국자들은 항구에 보관해온 2750t 규모 질산암모늄이 폭발 원인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각국이 이해관계에 따라 미국의 사보타주라거나 헤즈볼라 소행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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