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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지, '라이브온' 캐스팅…황민현X정다빈과 호흡

등록 2020.08.05 21: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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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양혜지. (사진 = 어썸이엔티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양혜지. (사진 = 어썸이엔티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신인 배우 양혜지가 그룹 '뉴이스트' 멤버 황민현과 호흡을 맞춘다.

지난 4월 종영한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이재욱의 첫사랑 지은실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양혜지가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연출 김상우, 극본 방유정)'에 캐스팅됐다. 앞서 출연을 확정한 황민현, 정다빈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정다빈)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

양혜지는 황민현이 연기하는 고은택과 함께 방송부를 책임지는 차장 '지소현' 역으로 내신 평균 1.5등급에 빛나는 모범생을 연기한다.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2로 데뷔한 양혜지는 드라마 '부잣집 아들', '빅이슈', '연애미수' 등에 출연하며 청순한 비주얼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로 존재감을 보였다.

최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만들어가고 있는 양혜지가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라이브온'은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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