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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 통제 구간 늘어…"한강 수위 계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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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05 21:53:24
올림픽대로 염창IC~동작대교 하부 구간 통제
경찰 "한강 수위 상승해 일부 구간 통제한 것"
5일 오전 여의상류·하류 나들목 구간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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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서울과 경기 등에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지난 3일 오후 팔당댐 방류 영향으로 한강 수위 상승되어 올림픽대로가 전면 통제되어 있다. 2020.08.03.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5일 계속된 중부지방 집중 호우의 영향으로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이날 오후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이 통제됐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25분께부터 올림픽대로 염창나들목~동작대교 하부 구간이 통제됐다. 경찰은 한강수위가 5.52m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한강 수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20분께부터 올림픽대로 영등포구 여의하류 나들목을 통제했고, 9시30분께부터 동작구 여의상류 나들목의 통행도 차단했다.

지난 2일 오후 5시20분부터 차량 통행이 막힌 잠수교도 여전히 차단돼 있다.

이번 한강 수위 상승은 중부지방에 누적된 집중 호우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한강 본류에 영향을 주는 댐들도 방류량을 늘려가면서 한강 수위가 상승하는 영향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소양강댐 방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양강댐이 방류하는 물이 한강 본류에 영향을 미치기까지 약 16시간이 걸린다고 한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전했다. 춘천댐, 의암댐, 팔당댐, 청평댐 등도 방류량을 늘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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