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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간선·강변북로·내부순환·올림픽대로 교통통제

등록 2020.08.06 06: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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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수위 상승에 따라 곳곳 차량 통행 통제

오전 5시50분 탄천 대곡교 지점 홍수주의보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서울과 경기 등에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3일 오후 팔당댐 방류 영향으로 한강 수위 상승되어 올림픽대로가 전면 통제되어 있다. 2020.08.03.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서울과 경기 등에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3일 오후 팔당댐 방류 영향으로 한강 수위 상승되어 올림픽대로가 전면 통제되어 있다. 2020.08.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6일 서울 도로 곳곳에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팔당댐과 소양강댐 방류량이 늘면서 한강의 수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수위 상승으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 구간이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또 강변북로 원효대교 북단∼의사협회 진입로 간 양방향 교통이 통제됐다.

내부순환도로 마장램프∼성수JC 구간도 한강 수위 상승으로 양방향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올림픽대로 동작대교∼염창나들목 구간 역시 양방향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시 관계자는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5시50분 탄천 대곡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시는 강남구, 송파구 등 인근 거주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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