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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문체부 차관, 잠실 야구장 방역 점검

등록 2020.08.06 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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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6일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아 좌석 내 취식 금지, 1m 거리두기 등 코로나19관련 관중 입장 경기 방역 수칙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서울=뉴시스]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6일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아 좌석 내 취식 금지, 1m 거리두기 등 코로나19관련 관중 입장 경기 방역 수칙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6일 잠실 구장을 방문해 프로스포츠 경기 현장의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최윤희 차관은 먼저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전풍 두산베어스 대표이사, 원기찬 삼성라이온즈 대표이사, 최준수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이후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좌석 간 띄어 앉기, 경기장 내 음식물 취식 금지 등 잠실 야구장의 방역 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프로야구 경기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제한적(관중석의 10% 규모)으로 관중을 입장시키고 있다.
 
최 차관은 "제한적이지만 프로스포츠 경기의 직접 관람이 허용돼 스포츠를 즐기는 국민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돌려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문체부는 프로 단체 등 관련 기관과 함께 방역 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해 어렵게 문을 연 프로스포츠 경기장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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