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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도약 예고한 롯데, SK 잡고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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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06 21: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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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4대 2로 승리한 롯데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0.07.24.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롯데 자이언츠의 8월 시작이 좋다.

롯데는 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SK전에서 8-2 역전승을 거뒀다.

허문회 감독이 예고했던 '8월 대반격'대로 롯데의 분위기는 날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7위 롯데는 8월 4경기를 모두 쓸어담으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즌 성적은 37승35패.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는 7이닝을 7피안타 2실점으로 막고 6승째(3패)를 챙겼다. 타석에서는 한동희가 3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 마차도가 2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1회말 최정에게 솔로포를 헌납한 롯데는 3회 또 다시 최정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0-2로 끌려갔다.

롯데는 4회초 빅 이닝으로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손아섭이 실책으로 출루했고, 전준우와 이대호과 몸에 맞는 볼과 볼넷으로 걸어나가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롯데는 한동희와 마차도가 바뀐 투수 김정빈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 2-2 균형을 맞췄다. 계속된 무사 만루에서 안치홍과 김동한이 범타로 물러났지만 민병헌이 또 다시 볼넷을 얻어 3-2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진 만루에서 정훈이 중견수 방면 적시타로 주자 2명을 불러들였다. 손아섭의 1타점짜리 안타까지 나오면서 순식간에 롯데가 6-2 리드를 잡았다.

롯데는 5회 한동희와 마차도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8-2까지 치고 나갔다. 스트레일리가 7회까지 마운드를 책임지자 김건국과 최준용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고 경기를 끝냈다.

4회 고비를 넘기지 못한 9위 SK(24승51패)는 7연패에 빠졌다. 최정은 통산 11번째 3100루타를 달성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을 잃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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