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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즌 첫 2루타·멀티히트…타율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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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07 07:44:05
텍사스는 4-6으로 져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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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AP/뉴시스]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2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미프로야구(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5회 장외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2020.08.03.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올 시즌 처음으로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그가 한 경기에 2개 이상의 안타를 때려낸 것은 올 시즌 들어 처음이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160에서 0.200(30타수 6안타)으로 올라갔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기습번트를 시도했으나 3루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볼카운트 2B2S에서 마이크 파이어스의 싱커에 헛손질을 했다.

텍사스가 1-5로 뒤진 5회초 1사 1, 2루의 찬스에서는 2루 땅볼을 쳐 주자들을 한 루씩 진루시키는데 만족해야 했다.

추신수의 방망이는 텍사스가 앤더슨 테헤다의 우월 투런포로 4-5까지 추격한 7회초 날카롭게 돌아갔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좌완 불펜 투수 T.J.맥팔런드를 상대한 추신수는 3구째 싱커를 노려쳐 좌월 2루타를 때려냈다. 추신수의 올 시즌 첫 2루타.

하지만 추신수는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우전 안타를 때려내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텍사스는 오클랜드에 4-6으로 졌다.

0-5로 끌려가던 텍사스는 5회초 1점을 만회한 뒤 6회초 토드 프레이저의 좌월 솔로포, 7회초 테헤다의 투런포로 4-5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7회말 오클랜드에 1점을 더 헌납한 텍사스는 추가점을 내지 못해 그대로 무릎을 꿇었다.

3연패의 수렁에 빠진 텍사스의 시즌 성적은 3승8패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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