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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불법촬영 방지"

등록 2020.08.07 14: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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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17일까지 불법촬영 방지용 안심스크린 설치를 완료한다고 7일 밝혔다. 화장실 칸막이 안심스키린 설치로 불법 몰래카메라 촬영 예방이 가능해졌다. (사진=동작구 제공) 2020.08.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17일까지 불법촬영 방지용 안심스크린 설치를 완료한다고 7일 밝혔다. 화장실 칸막이 안심스키린 설치로 불법 몰래카메라 촬영 예방이 가능해졌다. (사진=동작구 제공) 2020.08.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17일까지 불법촬영 방지용 안심스크린 설치를 완료한다고 7일 밝혔다.

안심스크린은 화장실 칸막이 밑으로 휴대폰 등을 이용해 촬영하는 행위를 방지하는 장치다. 이번 사업은 올해 서울시 공중화장실 시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됐다. 주민들이 사업제안부터 예산편성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안심스크린 설치 공중화장실은 참새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대방동), 동작주차공원 공중화장실, 국사봉 공중화장실(상도근린공원) 등 공원 주변 공중화장실 6개소와 이수교 공중화장실(동작대로), 사육신공원 공중화장실(노량진로), 사당5동 공중화장실(솔밭로) 등 도로변 공중화장실 4개소로 총 10개소다.

구는 화장실 내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절수형 수도꼭지와 남자화장실 내 기저귀교환대 설치도 병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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