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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추천]작품성 빛나는 '웰 메이드' 풍성…'아직 끝나지 않았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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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08 06:00:00
다섯 번째 왓챠 익스클루시브 짐캐리 주연 '키딩'
실화 바탕 미드 '이스케이프 앳 댄모라' 등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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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스틸. (사진=왓챠 제공) 2020.08.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번 주 왓챠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신작과 작품성이 돋보이는 인기작 등을 추천했다. 늦장마가 이어지는 시기 차분하게 생각해볼 만한 주제를 던지는 작품들이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제임스 르그랑 감독의 영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사회적으로 민감한 소재에 강렬한 스릴러를 접목해 주목받은 화제작이다. '그 사람'과 마주치고 싶지 않은 11살 소년 줄리앙이 엄마를 위해 위태로운 거짓말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충격적인 드라마를 그린다.

200대 1의 경쟁을 뚫고 줄리앙 역에 발탁된 아역 토마 지오리아는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선을 소화해냈다.

제74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에 해당하는 은사자상과 신인 감독상에 해당하는 미래 사자상을 동시에 수상한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연이어 매진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모든 것을 잃기 전에

'아직 끝나지 않았다'의 프리퀄로 자비에 르그랑 감독의 첫 단편이다. 감독은 단편에서 아이디어를 확장해 장편 '아직 끝나지 않았다'를 만들어냈다.

폭력적인 남편을 떠나기로 결심한 한 여성의 하루를 그린 영화로, 가족이라는 구조 안에서 벌어지는 폭력에 대한 소재를 스릴러 장르로 풀어내 호평받았다. 레아 드루케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에도 등장한 '미리암' 역을 맡았다.

연극배우 출신인 자비에 르그랑 감독은 '모든 것을 잃기 전에'로 전 세계 100개 이상의 영화제에 초청받은 데 이어, 2014년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노미네이트되며 천재 신예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키딩

왓챠가 올해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독점작으로, 짐 캐리 주연의 웰 메이드 시리즈다.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어린이 프로그램의 마스코트지만, 비극적인 사고를 겪고 누구보다도 불행해진 주인공 제프가 쓰라린 상처를 마주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상실 공감 희비극이다.

영화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애정을 받는 '이터널 선샤인'의 주연 배우 짐 캐리와 감독 미셸 공드리가 재회한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짐 캐리는 희극과 비극을 오가며 진폭이 큰 연기를 선보이고, 미셸 공드리는 '키딩;의 연출진으로 합류해 특유의 아름답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다.

2018년 첫 시즌 공개 후 로튼토마토 평균 신선도 지수 88%를 받는 등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지난 29일 왓챠에서 시즌 1~2가 동시 공개됐다.

◇이스케이프 앳 댄모라

뛰어난 연출과 연기로 호평받은 시리즈다. 2015년 미국 최고 보안 등급을 자랑하는 뉴욕 댄모라 클린턴 교도소에서 살인죄로 복역 중이던 두 명의 죄수가 탈옥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세간이 떠들썩했던 실화이기도 하고, 연출과 출연진도 화려한 라인업으로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연출은 배우이자 감독인 벤 스틸러가 맡았고, 베네치오 델 토로, 패트리샤 아퀘트, 폴 다노 등이 출연했다.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빛나는 패트리샤 아퀘트는 이 작품으로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미니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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