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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싱크탱크 "北, 재래식 포대로 공격하면 1시간에 최대 20만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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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08 01:09:53
"북한, 6000개 포 시스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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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 일대 홍수 피해 현장을 방문, 유사시에 사용하기 위해 비축한 전시 예비 물자와 식량을 수재민 지원에 활용하도록 지시했다고 7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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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국의 싱크탱크가 북한이 한국을 겨냥해 재래식 포대를 통해 공격에 나서면 한 시간에 최대 20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싱크탱크 랜드연구소는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 재패식 포. 사람들을 보복, 강압, 억제, 공포에 떨게하기 위한 수단(North Korean Conventional Artillery. A Means to Retaliate, Coerce, Deter, or Terrorize Populations)'이라는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한국의 주요 인구 밀집 범위 내 거의 6000개의 포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시스템이 "화학무기, 핵무기에 의존하지 않고서도 한 시간 만에 수 천 명을 사망하게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연구원들은 북한 포병 시스템의 수, 잠재적 목표 지역의 인구 밀도, 공격 시 사람들의 위치(외부, 실내, 지하)에 대해 상정해 북한 위협의 규모를 예측했다.

이를 바탕으로 ▲주요 산업을 겨냥해 5분 ▲ 비무장지대(DMZ)를 따라 1분 ▲ 서울 시내를 상대로 1분 ▲ DMZ를 따라 1시간 ▲서울 시내를 상대로 1시간 등 5가시 시나리오를 상정해 피해 규모를 분석했다.

예측 결과 북한의 공격으로 인한 사상자는 4500여명에서 최대 20만 명 이상이었다

보고서는 피해가 빨리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미국과 한국이 이러한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군사적 도발 주기를 피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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