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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 '공간정보 인재양성' 교육생 모집

등록 2020.08.1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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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융합 프로그램 1~3기 과정 운영

[서울=뉴시스] 서울디지털재단의 '캐치 더 서울(CATCH THE SEOUL)' 포스터. (포스터=서울시 제공) 2020.08.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디지털재단의 '캐치 더 서울(CATCH THE SEOUL)' 포스터. (포스터=서울시 제공) 2020.08.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이원목 이사장 직무대행)이 공간정보 인재를 양성하는 '캐치 더 서울(CATCH THE SEOUL)'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한 도시 모델링과 시각화 전시를 통해 공간정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실습을 통해 3D 공간정보 모델링, 3D 스캐닝, 3D 프린팅, 3D 프로젝션 맵핑 기술 등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순한 이론 위주의 교육을 넘어 실제 업무현장이나 프로젝트 수행과정에서 곧바로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돕기 위해서다.

교육은 교육생들이 원하는 과정만 골라 수강할 수 있게끔 각각 다른 주제로 1기부터 3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일정은 오는 31일 1기를 시작으로 2기 9월7일, 3기 9월14일이다.

공간정보 관련 분야 기업종사자와 예비창업자, 관련 학과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서울디지털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해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교육 장소는 구로구 'G밸리'에 위치한 서울스마트시티센터이다. 서울스마트시티센터는 서울시가 스마트도시 기업의 혁신기술 개발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설립한 기업지원 앵커 시설이다.

이원목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간정보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라며 "공간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융합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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