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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28명, 3일만에 20명대…국내발생 사흘째 두자릿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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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10 10:25:32
국내발생 17명 중 16명이 수도권
해외유입 11명…검역서 5명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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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지난 6월1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상인들과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2020.06.01.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재희 구무서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28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은 17명으로 3일 연속 두 자릿수 규모를 기록했다. 경기 고양 반석교회와 기쁨153교회 등 교회발 집단감염의 여파로 국내발생 확진자 중 94%인 16명이 수도권에서 나타났다.

1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 환자는 전날 오전 0시 이후 하루 사이 28명 늘어난 1만4626명이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7일 20명을 기록한 뒤 8일 43명, 9일 36명으로 늘어났으나 3일만에 다시 20명대로 감소했다.

감염 경로는 국내발생 사례가 17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국내발생은 지난 8일 30명, 9일 30명에 이어 3일 연속 두 자리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사례는 서울 11명, 경기 5명, 부산 1명이다. 수도권에서는 반석교회와 기쁨153교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반석교회 확진자가 근무하는 어린이집과 남대문시장 등에서도 감염 전파가 진행 중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으로 지난 9일 6명으로 줄었으나 하루만에 두 자릿수로 증가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은 5명, 외국인은 6명이며 검역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6명이다. 나머지 5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들의 추정 유입 국가는 미국 3명, 필리핀과 방글라데시 각각 2명, 러시아와 아프가니스탄, 핀란드, 부르키나파소 각각 1명이다.

신규 확진자들을 연령별로 구분하면 70대 1명, 60대 13명, 50대 4명, 40대와 30대 각각 3명, 20대 4명이다. 80대 이상과 10대 이하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없었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16명이 늘어 총 1만3658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3.38%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305명을 유지하고 있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2.09%다.

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는 12명 늘어 663명이다. 이 중 위·중증 환자는 16명이 확인됐다.

하루동안 검사량은 총 3653건이었고 현재까지 누적 검사량은 162만8303건이다. 이중 159만7281건이 음성 판정으로 나타났고 1만6396건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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