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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지창욱, '순한 맛' 캐릭터 변신 성공

등록 2020.08.10 10: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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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지창욱. (사진 = SBS,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지창욱. (사진 = SBS,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편의점 샛별이' 배우 지창욱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8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지창욱은 편의점 점장 '최대현' 역으로 분해 주말 여름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최종회에서 최대현은 본사 자문위원을 그만두고 종로신성점 점장으로 돌아와 샛별(김유정)을 기다렸다. 가족에게도 "나는 엄마 아빠처럼 티격태격해도 서로 챙겨주고 없으면 못 사는 사이. 그런 게 행복이고 더 큰 가치라고 믿는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후 대현과 샛별은 재회하며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서로의 꿈을 함께하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 '편의점 샛별이' 속에서 지창욱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순한 맛' 캐릭터로 변신에 성공했다. 
 
종영을 맞은 지창욱은 "정말 많이 웃고 열심히 촬영한 작품"이라며 "편의점 세트도 정이 많이 들었고, 함께해주신 분들 덕분에 즐겁고 행복하게 마무리했다.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한편 '편의점 샛별이'는 첫 방송부터 8주 연속 미니시리즈 1위, 글로벌 OTT 플랫폼 아이치이(iQIYI) 상반기 드라마 1위를 기록하고 최종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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