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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맞아?…큰 피해 없이 부산 지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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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10 16: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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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함에 따라 부산지역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10일 오후 해운대해수욕장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2020.08.10.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올해 첫 북상한 제5호 태풍 '장미'가 10일 오후 부산을 지나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으며, 조만간 온대성저기압으로 약화될 전망이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 태풍은 오후 4시께 부산 서쪽 12㎞ 육상을 지나 시속 53㎞의 속도로 북북동진 하고 있으며, 오후 6시 이전에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되면서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보됐다.

하지만 이날 밤 자정까지 부산지역에는 30~6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앞서 부산기상청은 오전 11시께 부산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했다.

태풍 영향으로 인한 이날 부산의 누적강수량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8.0㎜를 기록했고, 지역별로는 강서구 가덕도 19㎜, 부산진구 및 북구 17㎜, 동래구 13㎜, 금정구 12㎜, 사상구 10.5㎜ 등을 나타냈다.

또 최대순간풍속은 공식관측소 기준 초속 20.9m를 기록했고, 지역별로는 남구 17.7m, 영도구 16.8m, 강서구 가덕도 15.1m, 사하구 14.8m, 사상구 12.7m, 해운대구 11.6m 등이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비가 그친 이후 부산에는 11일 오전 11시께 폭염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폭염주의보(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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