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내일까지 비 이어지다가 밤늦게 그쳐
[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내일 경기북부는 전날부터 내린 비가 이어지다가 밤늦게 점차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로, 현재 양주시에는 호우경보가, 파주시와 연천군, 포천시, 동두천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10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11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흐린 가운데 조금 덥겠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파주시 23~29도, 양주시 24~29도, 고양시 24~30도, 의정부시 24~29도, 동두천시 23~28도, 연천군 24~29도, 포천시 24~29도, 가평군 23~29도, 남양주시 24~29도, 구리시 24~3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의 영향으로 환경부 기준 ‘좋음’ 수준이 하루 종일 계속되겠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밤사이 경기북부에 적지 않은 비가 내릴 전망이니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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