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배달음식점·가정간편식 판매업소 위생 점검
12~26일 준수사항 이행 등 78곳 확인
이번 점검은 구·군 공무원,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과 함께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배달음식점 38개소와 가정간편식 판매업소 40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 판매 목적 보관, 종사자 개인위생, 남은 음식 재사용 등 영업자 준수사항이다.
이밖에 음식점·카페 등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지침에 따른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에 대해서도 집중 살펴본다.
시는 일제 점검에서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에 대해선 행정처분하고 처분 완료 후 3개월 이내 재점검한다.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지침 위반 땐 1차 경고하고 2차 위반 땐 고발 조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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