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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50~150㎜ 비…낮 26~30도

등록 2020.08.11 06: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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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50~150㎜ 비…낮 26~30도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화요일인 11일 충북지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00㎜다. 많은 곳은 15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현재 진천·음성·충주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이곳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호우특보 중 호우주의보는 3시간 60㎜ 또는 12시간 110㎜ 이상 강수량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3시간 90㎜ 또는 12시간 180㎜ 이상일 땐 호우경보다.


10일 오전 0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도내 누적 강수량은 위성센터(진천) 69.0㎜, 옥산청산(옥천) 64.5㎜, 백운(제천) 62.0㎜, 추풍령(영동) 56.8㎜, 음성 53.0㎜, 단양 51.0㎜, 제천 49.4㎜, 청주 48.7㎜, 영동 45.5㎜, 충주 39.0㎜, 증평 38.0㎜, 진천 38.0㎜, 괴산 34.5㎜, 보은 33.1㎜, 옥천 22.5㎜ 등으로 집계됐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보은 23.2도, 제천 24.8도, 충주 24.5도, 추풍령 22.7도, 청주 25.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전까지 강하고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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