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폭염주의보…낮 최고 32도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전국으로 폭염주위보가 내려진 23일 오후 울산시 중구 동천야외물놀이장에 어린이들이 시원한 물줄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9.07.23. [email protected]
울산기상대는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울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6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도 32도로 예상됐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 앞바다에서 1~2.5m,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1.5~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울산 기상대 관계자는 "울산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갯바위를 넘고 해수욕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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