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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 "안철수 이미지 왜곡돼…'정상화' 작업이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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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11 11:11:50
"국민의당, 통합당과 정책연대·공조 불가피"
"통합당과 단순 합당?…전혀 검토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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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7.20.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은 11일 안철수 대표의 왜곡된 이미지를 '정상화'하는 것이 당에 주어진 '과제'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국민의당 존재감 부각과 관련, "중요한 부분이 안 대표의 역량과 도덕성이나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한 재평가가 빨리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안 대표가 정치에 입문하면서 굉장히 많은 네거티브 공격에 시달려서 이미지가 굉장히 왜곡된 부분들이 있다"며 "그 부분을 정상화시켜내는 과정, 작업 이런 것이 지금 우리 국민의당의 주어진 과제"라고 했다.

이 의원은 미래통합당과의 당대당 통합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책 연대를 해봐서 실질적으로 어떤 정책 기조나 이런 것이 맞아야 되는 거 아니겠냐"며 "그 과정에서 어떤 정치적 신뢰나 이런 부분이 축적돼야 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초보적인 정책연대나 이런 부분들을 지금 권은희 원내대표가 중심이 돼서 통합당과 논의를 하는 그 정도의 수준"이라며, 야권 정책 연대도 "굉장히 낮은 단계의 수준"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는 묻지마 통합 과정은 안 된다, 야권이 각자 다른 정치 세력이 하나로 뭉쳤을 적에는 명분과 내용이 충실하게 있어야 되고, 국민적인 공감대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면서, 통합당과의 단순 합당에 대해서는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이 의원은 안 대표의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서울시장에 나가야 된다 아니면 대선으로 나가야 된다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어느 것 하나 사실 정해진 건 없다"면서도, 출마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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