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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참모총장 "집중호우 속 경계 빈틈 발생 절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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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11 19:15:43
서욱 총장, 6사단 방문해 전방 철책 수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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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1일 서욱(가운데) 육군참모총장이 육군6사단 전방 관측소를 찾아 GOP 경계작전을 현장지도하며 철책을 확인하고 있다. 2020.08.11. (사진=육군 제공)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욱 육군 참모총장이 11일 최전방 경계작전 현장을 현장지도하며 근무 기강을 확립하라고 지시했다.

서 총장은 이날 6사단을 방문해 경계작전·재난대응 현황을 보고받은 뒤 전방 관측소로 이동해 일반전초(GOP) 경계작전 현장을 점검하고 전방 철책, 수문 등을 직접 확인했다.
 
서 총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다소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계작전만큼은 절대 빈틈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엄정한 작전과 근무 기강을 확립한 가운데 언제, 어디서,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우리의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경계작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또 "이번 집중호우는 과거와는 다른 양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기존의 대책과 경험에 의존하지 말고 예측된 상황보다 한 단계 앞선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군 인명 피해가 발생하거나 현행작전에 지장이 초래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서 총장은 이어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동막리 대민지원 현장을 찾아 "직접 피해 현장에 와 보니 가옥과 농작물이 예상보다 큰 피해를 봐 주민들의 상실감이 매우 큰 상태"라며 "이분들이 다시 희망을 가지고 삶의 터전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육군의 가용한 병력과 장비 등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연일 이어지는 대민지원에도 힘든 내색 없이 국민에게 봉사하고 있는 장병 여러분이 대견스럽다"며 "장병들이 대민지원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식사와 휴식 여건을 보장하고 한 명의 장병도 다치는 일이 없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지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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