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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강림' 문가영X차은우X황인엽, '비주얼 폭발' 라인업

등록 2020.08.12 0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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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방송예정

[서울=뉴시스] 배우 차은우, 문가영, 황인엽. (사진 = 키이스트, 판타지오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차은우, 문가영, 황인엽. (사진 = 키이스트, 판타지오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여신강림'에 배우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이 출연을 확정했다.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상협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이 가운데 배우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의 만남이 성사됐다. 먼저 문가영은 쌩얼을 죽어도 들키기 싫어하는 메이크오버 여신 '임주경' 역을 맡았다. 임주경은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화장의 힘으로 극복하며 자존감을 회복해 나가는 인물로, 긍정에너지를 지닌 해맑은 여고생이다.

차은우는 이기적인 유전자를 지닌 엄친아 '이수호'로 분한다. 이수호는 비주얼부터 학업 성적, 농구실력까지 모두 탑클래스를 자랑하는 완벽남으로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눈길을 주지 않는 철벽남이다.

이와 함께 극 중 이수호와 비주얼 투톱을 이루는 '한서준' 역에는 황인엽이 낙점됐다. 이수호가 시크한 냉미남이라면 한서준은 거친 야생마로 완벽한 피지컬과 거친 외모, 그리고 외모와는 달리 따뜻한 반전을 지닌 인물이다.

'여신강림' 제작진 측은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과 대체불가능한 매력을 지닌 세 배우가 만나 밝고 청량한 시너지를 뿜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올 하반기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로 찾아뵙겠다. '여신강림'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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