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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경기도 온실 건설자재 대북 지원사업 '제재 면제'

등록 2020.08.12 1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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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취약계층 영양 강화 지원 목적

[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3일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조업식에 참석했다고 4일 보도했다. (출처=노동신문) 2019.12.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3일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조업식에 참석했다고 4일 보도했다. (출처=노동신문) 2019.12.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가 지난 4일 경기도의 온실 건설자재 대북 지원에 대한 제재 면제를 승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안보리 대북제재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달 24일 북한 남포와 평안남도 지역 취약계층 영양 강화 지원 차원에서 추진 중인 온실 건설사업 관련 제재 면제를 신청했다.

경기도가 제재를 면제받은 물품은 총 36만7883달러(약 4억3627만원) 규모의 온실 건설자재 298종이다. 제재 면제 기간은 6개월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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