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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빰때린 남편, 출동한 경찰관까지 걷어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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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13 15: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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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안형철 기자 = 아내를 폭행한 남편이 말리는 경찰관까지 폭행했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13일 아내와 경찰관을 폭행한 A(39)씨를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12일 오후 11시40분께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의 자택에서 아내 B(37)씨를 폭행하고, 연행되는 과정에서 경찰관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술에 취해 손바닥으로 아내의 얼굴 수 차례 때렸고, 경찰에게 연행되면서 경찰관의 하체를 발로 걷어차는 등 난동을 부렸다.

경찰 관계자는 "말다툼이 벌어져 폭행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a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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