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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또 비 소식"…오후부터 많은 곳 30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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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1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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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28일 전북 전주시 백제교 인근에서 운전자들이 쏟아져 내린 폭우로 빗물에 잠긴 차도를 지나고 있다. 2020.07.28.

pmkeul@newsis.com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14일 경기남부지역은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300㎜ 이상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부터 이튿날인 15일 낮 12시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번 비는 북한지방에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위치하고,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으로 남북 방향의 폭이 좁고 동서로 긴 강수대가 형성된데 따른 것이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매우 많은 비가 내리고, 강수량의 지역적인 편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15일까지 예상강수량은 100~200㎜이며, 많은 곳은 300㎜ 이상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상된다.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이날 아침까지 경기내륙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비나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매우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서해중부먼바다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8~12m로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매우 강하게 내리는 비로 인해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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