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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직원 3명, 관악 149번 확진자 접촉…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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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13 23:47:14
국토부에서 이들과 접촉한 57명 음성 판정 받은 후 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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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서울 관악구 14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세종시 어진동 한 빌딩에서 국토부 직원 3명과 함께 회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관악 149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국토부 직원 3명은 정부세종청사 6동 4층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곳은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여러 부서가 모여 있다.

13일 세종시에 따르면 관악 149번째 확진자는 지난 10일 오후 근육통 증상을 보였고,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확진 판정을 받기 전날인 11일 오전 10시 40분부터 12시까지 세종시를 찾아 국토부 직원 3명과 함께 회의했다. 국토부 직원 3명에 대한 확진 여부는 현재 검사 중이며, 14일 오전께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11일 관악 149번째 확진자는 세종시에서 건물 엘리베이터와 이동 중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국토부 직원 3명도 회의 중 마스크를 착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관악 149번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3명에게 자가격리를 지시했다. 다행히 정부세종청사 4층에서 이들과 접촉한 직원 57명은 13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만일에 대비해 전원 재택근무 중이다.

한편 세종시는 회의가 열렸던 어진동 해당 빌딩에 대해 소독을 완료했으며, 관내 추가 접촉자 등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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