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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해 택시기사 물어뜯은 현직 검사…상해 혐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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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14 14:34:37
14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초나들목
택시기사와 실랑이 끝에 깨문 혐의
인천지검 소속 검사…대검 파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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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검사가 입건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현직 검사 A씨를 상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0시40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나들목 부근에서 60대 남성 택시기사를 깨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택시의 문을 열겠다고 했고, 이를 말리는 택시기사와 시비가 붙어 폭행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향후 택시가 주행 상태였는지 등도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붙잡았지만, 만취한 상태로 진술을 받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우선 귀가 조치했다. 경찰은 A씨를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A씨는 인천지검 산하 지청 소속으로 대검찰청 파견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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