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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새 확진자 40명 발생한 고양시 '비상'...확산 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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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15 06:00:00
5~14일 사이 지역 곳곳에서 확진자 발생
"더욱 강화된 방역 활동, 확산 막기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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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최진석 기자 = 경기 고양시가 교회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인 11일 경기 고양 주교동 공영 주차장 안심카 선별진료소로 코로나 19 감염 여부를 검사받으려는 시민들이 차량에 탑승해 들어가고 있다. 교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빠르게 확산돼 드라이브스루 진료소가 재가동을 시작, 오는 2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하루 3시간씩 운영된다. 2020.08.11. myjs@newsis.com
[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에서 최근 열흘새 4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15일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주교동과 풍동 교회 여파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면서 이 기간 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0일부터는 해외 입국과 타지역 확진자 접촉에 용인 우리제일교회발 집단감염 영향까지 더해져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동안 40명의 확진자가 고양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발생지역도 주교동, 향동동, 풍동, 화정동, 일산동, 삼송동, 원흥동, 덕이동, 오금동 등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계속적인 방역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지역 교회발 집단감염으로 지난 9일 공공도서관, 체육관 등 공공시설물을 전면 폐쇄하고 어린이집 휴원 조치,노래방·PC방·유흥업소 행정지도점검 강화, 선별진료소 무증상 검사 진행 등 긴급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지만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서다.
 
이번 주 발생된 12명의 추가 확진자들은 지역 내 감염 영향보다는 서울 등 타지역 확진자 접촉 영향이 커 일단 지역 방역 상황은 문제가 없는 상태이지만 시민들 사이 불안감은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고양시민 가운데 무증상자도 무료로 일산동부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 대상자를 확대 운영하는 등 매일 코로나19 대책회의를 열고 추가적인 방역 대책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지역 내 코로나19 발생 대응 긴급 대책을 지난주부터 추진하고 있다"며 "확진자 발생 지역 등에 대해 더욱 강화된 방역 활동을 벌이는 등 내외부 영향에 따른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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