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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서산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록 2020.08.17 10: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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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5번째 확진자, 서울 사랑제일교회 방문 60대

서산 14번째 확진자, 해외입국 30대 내국인

 [서울=뉴시스]1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치료 중인 환자는 190명 늘어 1293명이 됐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1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치료 중인 환자는 190명 늘어 1293명이 됐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홍성=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청남도는 공주와 서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주 코로나19 확진자 A(60대)씨는 지난 13일 서울시 성북구에 있는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했다가 감염됐다. 이번 확진으로 공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명으로 늘었다.

A씨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를 받은 후 17일 공주시보건소에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서산 14번째 확진자 B(30대)씨는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으로 지난 3일 입국, 다음날 서산시보건소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하지만 격리해제 전 13일째 검사를 받은 후 17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중부권·국제 1 생활치료센터(우정공무원교육원) 입소 예정할 예정이다.

충남도와 방역 당국은 B씨와 접촉자 6명 중 1명은 음성, 1명 검사예정, 5명 타지역 검사예정으로 추가 역학조사 실시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와 서산시에서의 추가 확진으로 충남도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13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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