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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 제천시에 수해복구 지원금 1억 쾌척

등록 2020.08.25 11: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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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지역민 구호 활동 및 지역사회 곳곳의 복구에 사용

[서울=뉴시스] 지난 24일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가 제천시에 수해 복구 지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왼쪽부터 휴온스 전규섭 부사장, 이상천 제천시장(사진=휴온스글로벌 제공)

[서울=뉴시스] 지난 24일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가 제천시에 수해 복구 지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왼쪽부터 휴온스 전규섭 부사장, 이상천 제천시장(사진=휴온스글로벌 제공)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는 지난 24일 자사 공장이 위치한 충북 제천시에 수해 복구 지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는 각 5000만씩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천시로 전달돼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민 구호 활동 및 지역사회 곳곳의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역대 최장기간 장마 후 이어진 폭염과 코로나19 확산까지 이어지면서 수해복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그룹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긴급 구호 활동을 위한 2억원의 성금 및 5000만원 상당의 복합 비타민 ‘메리트C&D’ 및 홍삼, 마스크 등을 기부했다. 최근에는 미국 동포 사회에 KF94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등의 구호물품을 공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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