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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에 국내 탁구대회 줄줄이 연기

등록 2020.08.27 18: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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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저우=신화/뉴시스]전지희(왼쪽)와 양하은이 15일(현지시간)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서 열린 2019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그랜드 파이널스 여자복식 일본과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전지희-양하은은 키하라 미유우-나가사키 미유 조에 세트스코어 0-3(10-12 6-11 6-11)으로 패해 준우승을 기록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2019.12.15

[정저우=신화/뉴시스]전지희(왼쪽)와 양하은이 15일(현지시간)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서 열린 2019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그랜드 파이널스 여자복식 일본과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전지희-양하은은 키하라 미유우-나가사키 미유 조에 세트스코어 0-3(10-12 6-11 6-11)으로 패해 준우승을 기록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2019.12.15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하반기로 예정됐던 탁구 국내대회들이 줄줄이 취소됐다.

대한탁구협회는 다음달 2일 경북 김천에서 개막 예정이던 제66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를 연기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한탁구협회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되면서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되자 정상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 일정을 미루기로 했다.

종별선수권과 함께 9월7일~11일 열 계획이던 제58회 전국남녀중고학생종별탁구대회와 같은 달 12일 개막을 앞뒀던 2020 실업탁구챔피언전도 무기한 연기됐다.

새 일정은 추후 확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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