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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48명 중 국내 238명…수도권 14일만에 100명대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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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31 09:46:29
국내 발생 중 서울 91명·경기 79명·인천 13명
전일대비 위·중증 환자 9명, 사망자 1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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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28일 광주 북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주민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 = 광주 북구 제공) 2020.08.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재희 구무서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8명으로 집계됐다.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 규모는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발생 확진자는 238명이다. 수도권에서는 183명이 확인돼 14일만에 2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248명 늘어난 1만9947명이다.

최근 일주일새 신규 확진자 수는 25일 280명, 26일 320명, 27일 441명, 28일 371명, 29일 323명, 30일 299명, 31일 248명을 기록했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 수가 238명, 해외 유입이 1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91명, 경기 79명, 인천 13명, 광주와 충남 각각 9명, 대전 6명, 전남과 울산, 제주 각각 5명, 부산과 대구 각각 4명, 강원 3명, 경북 경북 2명, 세종과 전북, 경남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전국적으로 충북을 제외한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국적으로 광복절 집회 관련 확진 환자가 전국에서 확인되는 가운데 대구 사랑의교회에서도 28일 확진자 발생 이후 30일 낮 12시까지 누적 34명이 확진됐다. 이중 22명이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는데 이들 중 21명은 26일 이전 검사에선 음성이 나왔으나 이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광역시에서는 광화문집회에 다녀온 뒤 의무검사 행정명령을 어기고 숨어 있던 일가족 5명이 잇따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 가족 5명은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뒤 의무검사를 받으라는 방역당국의 행정명령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시는 이들 일가족에 대한 고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경북에서는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던 부부가 감염됐다. 이들 부부는 지난 12~16일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후 23일엔 영주에 있는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0명으로 내국인이 3명, 외국인이 7명이다. 3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7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77명이 늘어 4650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9명이 늘어 79명이 확인됐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70명이 늘어 총 1만4973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75.06%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324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63%다.

정부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이날부터 9월6일 자정까지 수도권의 모든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카페의 대면수업을 금지했다. 서울시는 강화된 '천만시민 멈춤 주간'이 시행되는 첫 평일인 31일 오후 9시부터 야간시간대 시내버스의 운행을 한시적으로 80%로 감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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