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동네마트 입점

등록 2020.09.02 17:10: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품이 동네 마트에서 판매된다.

전주시는 덕진동 하가지구 파인마켓과 중화산동 햇빛찬마트 등 동네 마트 2곳에서 이달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판매될 제품은 전주농부협동조합이 생산한 요거트와 과자를 비롯해 제이피썸 주식회사의 부각, 농업회사법인 우리들녘식품의 건조 산채와 곤드레 비빔밥 등 3개 회사 생산품이다.

앞으로 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들의 판로 확보를 돕기 위해 품질이 우수한 생산품을 추가 발굴한다. 마트 대표 등과 협의해 사회적경제 생산품이 입점할 동네 마트를 꾸준히 늘려간다.

이를 통해 동네 마트의 경우 새로운 제품을 활용해 이윤을 창출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은 판로를 늘려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유도한다.

동시에 시는 사회적경제기업과 동네마트의 매출 상승을 돕기 위해 현수막과 배너 등을 활용해 제품 홍보도 진행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지역마트에 입점하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판매망를 구축하고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