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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독서의 가치를 다시 묻다'…정유정 기조강연

등록 2020.09.03 15: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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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독서 컨퍼런스' 4일 오후 2시

출판진흥원 유튜브 채널로 공개

[서울=뉴시스]2020 독서 컨퍼런스 포스터. (사진 = 출판진흥원 제공) 2020.09.0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2020 독서 컨퍼런스 포스터. (사진 = 출판진흥원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독서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4일 오후 2시 '코로나19 시대, 독서의 가치를 다시 묻다'라는 주제로 '2020 독서 컨퍼런스'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점이나 도서관 방문이 제한되는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고 영상·게임 등 콘텐츠에 독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시점에서 새로 평가되어야 할 독서의 다양한 가치들을 논의한다.

'진이, 지니', '종의 기원', '28'로 유명한 소설가 정유정씨가 '가장 적극적인 생존 행위, 독서'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이어  천정환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와 김재현 파이터치연구원 연구실장, 백원근 책과사회연구소 대표, 최영화 아주대 감염내과 교수 등이 각각 ▲독서의 사회문화적 가치 ▲경제적 가치 ▲함께 읽기의 교육적 가치 ▲의학적 가치 등을 발표한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객 없이 진행된다. 출판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출판진흥원 홈페이지(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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