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소방서, 청소년 119 안전뉴스 경진대회 작품 공모

(포스터= 인천영종소방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영종소방서는 21일까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제15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작품 영상을 공모 한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안전에 대한 소재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눈높이에 맞는 사고예방과 대처방법을 5분 이내 영상물로 제작해 발표하는 대회다.

참가 방법은 2~5명으로 팀을 구성해 기존 뉴스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영상으로 제작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영종소방서 예방안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은 10월 중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1개 팀에게는 11월 18일 대전시청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출전자격을 부여한다.

송재광 예방총괄팀장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스스로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과 감소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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