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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관령 횡계리 일원 대규모 관광휴양시설 조성

등록 2020.09.06 17: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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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 (사진=뉴시스 DB)

평창군청. (사진=뉴시스 DB)

[평창=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평창군 대관령일원에 대규모 관광휴양시설이 들어선다.

6일 평창군에 따르면 대관령에 차별화된 관광휴양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대관령면 횡계리 172-1번지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선정했다.

군은 사업부지 10만2640㎡ 내에 파머스빌리지 2만5730㎡, 전시 및 체험관 1만2360㎡, 농원식당 및 텃밭정원 2만7010㎡등의 관광휴양관련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계획구역 내 일부 용도지역 변경을 수반하는 군관리계획 결정은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해 지난 4월24일자로 용도지역 변경결정 고시됐다.

지구단위계획은 군 결정사항으로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4일자로 고시됐다.

군은 이번 지구단위계획결정을 통해 청정지역인 대관령의 자연환경과 연계한 관광산업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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