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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하루' 앰프스타일, 6일 사망…"거짓 유포 삼가달라"

등록 2020.09.07 20: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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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하루 팀 "갑작스러운 급병으로 작고"

[서울=뉴시스] 2인조 밴드 '달의하루'. (사진 = 달의하루 트위터) 2020.09.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인조 밴드 '달의하루'. (사진 = 달의하루 트위터) 2020.09.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2인조 밴드 '달의하루'의 작곡가 앰프스타일이 세상을 떠났다.

달의하루 팀은 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달의하루의 작곡가 고(故) 앰프스타일(ampstyle, 예은수)님께서 갑작스러운 병으로 인해 2020년 9월6일 작고하셨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발효에 따라 일반 방문객, 팬분들의 방문은 정중히 사양하고 있다. 이 점 참고해주시기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아울러 "인터넷상에 개인정보, 장례식장의 위치 등이 무분별하게 공유되고 있다. 또한 유튜브와 트위터를 매개로 추측성 허위 사실 등이 유포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고인이 가시는 길 편안하게 떠나실 수 있도록 이러한 사실, 거짓 유포는 삼가해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달의하루는 작곡가 앰프스타일과 보컬 초희로 이뤄진 2인 밴드로 '염라', '너로피어오라' 등의 노래를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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