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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 '지리산' 출연…전지현X주지훈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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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10 10: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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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오정세 (사진 = 프레인TPC) 2020.09.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배우 오정세가 드라마 '지리산' 출연을 확정 지었다.

드라마 '지리산'은 광활한 지리산의 비경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킹덤',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와 '도깨비', '태양의 후예' 이응복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정세는 악천후 속에서도 산을 누비며 조난자들을 구하는 지리산 국립공원의 극 현실주의 레인저 '정구영' 역을 맡았다.

"내가 살아야 남도 산다"를 입버릇처럼 달고 사는 그는 퇴근 시간은 칼이고 휴가, 월차는 당연하고, '해산'의 '해'자만 나오면 어느 순간 사라지는 범상치 않은 인물로 전지현, 주지훈 등과 호흡을 선보인다.

오정세는 지난해 영화 '극한직업'으로 흥행의 서문을 연 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스토브리그'로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특히 오정세는 '동백꽃 필 무렵'의 노규태 역으로 '하찮큐티'라는 애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고, 2019년 KBS 연기대상 중편드라마부문 남자 조연상, 2020년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조연상 수상의 쾌거도 이뤘다.
 
오정세의 활약은 2020년에도 이어졌다.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지닌 '문상태'의 성장을 인상적으로 그려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조사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10'에 김수현, 서예지와 함께 나란히 1, 2, 3위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드라마 '모범 형사'에서는 이와는 180도 다른 차가운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지리산'은 내년 방송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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