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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7인과 함께하는 베토벤' 23일 온라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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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13 10: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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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DSAC 아트페스티벌 '피아노 위크'공연이 23일부터 3일간 대구 웃는얼굴아트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하루 한 명의 작곡가를 3일간 만나는 콘셉트로 베토벤과 쇼팽, 리스트의 작품을 지역 피아니스트 7명이 연주한다. (사진=웃는얼굴아트센터 제공) 2020.09.13.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슬기로운 문화생활Ⅱ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9월23일부터 10월까지 지역예술인 지원프로젝트 기획공연이 웃는얼굴아트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이번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역 예술계를 활성화시키는 동시에 양질의 공연 콘텐츠로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슬기로운 문화생활Ⅱ사업은 9월5일부터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일정을 연기해 최근 촬영을 마쳤다.

지난 5월 유튜브에서 공개된 슬기로운 문화생활Ⅰ편이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Ⅱ편도 그 호응에 이어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가장 먼저 선보일 공연은 DSAC 아트페스티벌 '피아노 위크'다. 영상은 9월 문화가 있는 주간인 23일부터 25일까지 공개한다.

하루 한 명의 작곡가를 3일간 만나는 콘셉트로 베토벤과 쇼팽, 리스트의 작품을 지역 피아니스트 7명이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음악대학 피아노과 교수)이 예술감독을 맡고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미리네·김종현·장태화·정지교·최훈락·추교준이 출연한다.

당초 '피아니스트 이미연과 함께하는 피아노를 위한 큐레이션-당신을 위한, 피아노의 모든 것' 부제로 기획했다가 코로나19 재확산 위기로 비대면 공연으로 전환했다.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귀에 익숙한 작품으로 변경하는 등 관객층을 넓혔다.

특히 작곡가들에 대한 설명과 악기 소개 등을 추가해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출연자 인터뷰와 피아니스트들의 이야기를 담은 짧은 토크쇼도 마련하는 등 온라인 공연의 아쉬움도 달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센터가 야심차게 준비한 '재즈 인 대구 페스티벌', '늑대와 빨간두건', '창작오페라 박희광' 등은 10월에 공개된다.

이 중 재즈 인 페스티벌은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들과 지역 아티스트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웃는얼굴아트센터 대표 기획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히 영상 편집에 공을 들였다는 후문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웃는얼굴아트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예술계와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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