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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상사화이어 '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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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14 15:15:04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주민안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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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노을이 아름다운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 인근의 한 등대.  (사진=영광군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 영광군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가을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 개최를 잇달아 취소하고 나섰다.

영광군은 불갑사 상사화축제에 이어 오는 10월3일~4일 개최 예정인 '제11회 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축제추진위원회 측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유입 차단과 주민안전을 고려해 축제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백수해안도로 노을축제는 지난 2010년 처음으로 열린 이후 매년 10월 첫째 주 주말에 축제를 열어왔다.

올해는 '노을 속 추억 여행'을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관광객 통제가 어려운 점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되고 있는 시기 등을 고려해 전격 취소했다.

축제추진위 관계자는 "작년에는 태풍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축제가 취소돼 올해는 더욱 더 알차고 업그레이드된 행사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는데 아쉽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관광객과 주민들이 감염증 걱정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빌어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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