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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1454명 선발

등록 2020.09.14 17: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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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8일,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폐지 수험생 부담 완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인터넷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체 모집인원의 78%인 1454명(정원 외 포함, 정원 내 1358명)을 선발한다. 전년도 1445명보다 9명 늘었다.   
 
의학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교과 전형 제외)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또 올해부터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를 폐지해 수험생의 부담을 줄인다.

전형유형별 각 1회씩 총 6회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의학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교과 100으로 선발하는 교과전형은 전년도 463명에서 508명으로 45명이 증가했다.

학생부종합전형도 357명에서 379명으로 22명 늘고 올해부터 지역인재, 참사람 전형에서 한의예과는 인문·자연 분리 선발한다.

면접전형은 학생부교과 70, 면접 30으로 선발하며 442명에서 373명으로 일부 감소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한의예과, 의예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을 기준으로 반영한다.

한의·의예과를 제외하고 수학(가)를 반영할 경우 1개 등급을 완화 적용하며, 탐구영역은 우수 1개 과목만 반영한다.

교과전형은 ▲일반학과 10이내 ▲간호학과 국어, 수학, 탐구영역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 6이내(영어 2등급 이상 필수) ▲한의예과 국어, 수학(가), 과학탐구영역 등급의 합 5이내(영어 2등급 이상 필수) ▲의예과 국어, 수학(가), 과학탐구영역의 등급 합 4 이내(영어 2등급 이상 필수)이다.

면접전형은 일반학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간호학과만 교과전형과 동일 적용한다.

참사람, 지역인재, 농어촌전형의 의학계열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교과전형의 해당 학과와 동일 적용한다. 단 참사람, 지역인재 전형의 한의예과(인문) 모집단위는 수학(나)형과 사회탐구영역을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반영한다.

한편 학교는 수험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부 면접고사 일정과 방법을 변경하기로 했다.

면접전형(간호학과 제외)은 10월 17일, 18일 수험생이 제출한 제작 영상을 평가해 통과·실패를 결정한다. 

또 학생부종합전형(한의예과, 의예과, 간호학과 제외)은 11월 7일, 8일 이틀간 모집단위별로 분산해 기존의 대면 면접방식으로 진행한다.

수시모집 첫 합격자 발표는 11월 12일(수능 최저 미적용)과 12월 27일(수능 최저 적용)로 예정됐다.

자세한 일정과 전형 관련 사항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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