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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나눔터 올해 268개소…내년에 332개소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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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15 12:00:00
코로나시대 아이돌봄·공동육아 확대
가족센터 26개소도 추가로 건립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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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여성가족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와 가족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중심 돌봄과 가족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DB) 2018.11.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여성가족부(여가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와 가족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중심 돌봄과 가족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여가부는 육아를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이웃 간 돌봄 품앗이 활동을 지원하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올해 268개소에서 내년에는 332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휴원·휴교, 원격수업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시간과 이용요금에 대한 정부지원을 이미 확대했다. 기존 정부 지원시간 한도인 720시간과 별도로 원격수업 등에 따른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시간을 추가지원하고, 이용요금 정부지원 비율도 9월2일부터 12월31일까지 기존 0~85%에서 40~90%로 늘렸다.

오는 11월에는 보다 안전한 돌봄을 위해아이돌보미 자격정지 기간을 기존 1년 이내에서 3년 이내로 확대하는 등 자격 관리를 강화한다.

내년에는 돌봄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 2개소를 시범 운영하고 정부지원 시간 및 비율을 확대하는 한편 서비스 관리체계도 강화한다.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에서는 정부 지원시간을 최대 84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여가부는 지역 중심의 가족서비스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 가족을 위한 상담과 사례관리 등 지원도 강화한다.

지역 단위에서 돌봄과 교육·상담 등의 가족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 교류와 소통 공간 역할을 하는 가족센터를 올해 62개소 신규 건립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26개소를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다.

또 올해 254명인 가족상담 전문인력을 내년에 306명으로 확충해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심층상담을 강화할 예정이다.

위기 상황에 처한 취약 가족에게 상담, 교육, 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하는 통합사례관리 지원기관은 올해 79개소에서 내년에 88개소로 확대한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지역과 이웃이 함께하는 상호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족을 위한 지원과 비대면 가족서비스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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