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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연예인 코로나 1호~'도박아이돌' 불명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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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9-15 10:36:12
2009년 일본 진출 오리콘등 인기몰이
2018년 팀명 슈퍼노바로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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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슈퍼노바(전 초신성)'. (사진 = 슈퍼노바 공식 홈페이지) 2020.09.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그룹 '초신성(현 슈퍼노바)' 멤버가 지난 4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원정도박 의혹에도 연루됐다. 그룹 입장에서는 악재의 연속이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4일 아이돌 그룹 멤버 2명을 원정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초신성 멤버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2016~2018년 필리핀의 한 카지노에서 적게는 700만원, 많게는 5000만원의 판돈이 오가는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멤버 한 명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불법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도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경찰 조사에서 "도박을 목적으로 출국한 게 아니다"라고 진술했다. 필리핀 방문 중 우연히 도박을 하게 됐다는 것이다.

한편 초신성 멤버인 윤학은 지난 4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개월 이상 치료를 받았다. 국내 연예인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그가 최초였다.

윤학은 강남 대형 유흥업소에 코로나19를 전파 위험을 초래했다는 불명예를 떠안기도 했다. 윤학이 만난 유흥업소 종사자 A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고, 그가 일한 업소에 500명 이상의 손님이 방문해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를 낳은 바 있다.

윤학 측은 A씨는 지인이라 만났을 뿐, 업소에 출입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A씨를 만났을 때 코로나19 증상이 있는지 몰랐다고도 설명했다.

한편 2007년 데뷔한 초신성은 2009년 일본으로 진출해 오리콘차트에서 수차례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현지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18년에는 팀명을 슈퍼노바로 바꾸고 활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va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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