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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팔레트 정원' 66회 경합 920만원 낙찰

등록 2020.09.15 1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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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겸 화가 솔비의 핑거 페인팅 모습. (사진 = 엠에이피크루 제공) 2020.09.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가수 겸 화가 솔비의 핑거 페인팅 모습. (사진 = 엠에이피크루 제공) 2020.09.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가수이자 화가인 솔비(권지안)의 작품이 미술품 경매에서 낙찰가 1위를 기록했다.

소속사 엠에이피크루는 솔비의 작품 '팔레트 정원'이 지난 11일 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의 온라인 경매에서 총 66회 경합을 벌인 끝에 920만원에 낙찰됐다고 14일 밝혔다.

'팔레트 정원'은 회화 작품과 스케이트 보드 작품이 1세트인 입체 작품으로 경매 추정가는 약 350만원이었다.

그는 이 작품을 '핑거 페인팅' 시리즈로 선보여 주목받았다. '핑거 페인팅'은 손으로 직접 물감을 섞어 형태를 완성하는 솔비만의 작업으로, 물감이 자연스럽게 혼합되는 과정에서 완성도를 가진 작품으로 탄생하는 기법이다.

한편 솔비는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경기도 시흥 아트 스페이스 '빌라빌라콜라' 개관전을 준비하고 있다. 웹예능 스튜디오 룰루랄라 '야생속으로'를 통해 방송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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